세계 3백대기업 작년 매출 4.4% R&D 투자
수정 1996-06-29 00:00
입력 1996-06-29 00:00
기업들의 신기술 개발노력이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세계 3백대 주요회사들은 지난해 매출액의 평균 4.4%를 연구개발(R&D)에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파이낸셜 타임스지가 27일 영국 통산부의 기업연구보고 자료를 인용,보도한 바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 3백대 주요기업들은 전년도보다 5% 증가한 1천9백20억달러 상당을 연구·개발에 투자했다.
이같은 R&D 규모는 이들 기업의 전체 매출액 4조3천7백10억달러의 4.4%에 달하는 것이다.
업종별로 보면 전자장비 부문의 R&D 투자액이 5백30억달러로 가장 많은 가운데 매출액에 대한 R&D 비중이 8%를 차지했으며 전기업종의 R&D 비중은 16%에 이른 것으로 드러났다.
차량관련 부문의 연구개발 투자액도 3백30억달러에 달하면서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3%에 이르렀으며 그외에 엔지니어링이 8%,화학 7%,전기통신 6%,의약 5% 등이었다.
이들 기업 가운데 특히 50대 중요회사들의 연구개발비는 각각 10억달러를 웃돌았는데 미국의 자동차메이커인 제너럴 모터스(GM)는 연구개발 투자규모가 83억달러로 가장 많았다.〈브뤼셀 연합〉
1996-06-29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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