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독 또 파업몸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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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6-06-29 00:00
입력 1996-06-29 00:00
【본 AFP 로이터 연합】 영국·독일 등 유럽이 다시 파업 몸살을 앓고 있다.영국에서는 27일 임금인상을 요구하는 파업으로 우편배달이 전면중단되고 지하철의 운행 3분의 2가 중단됐다.이와 함께 90만명에 이르는 간호사 및 의료인노조도 파업을 벌이겠다고 위협하고 있다.

또 재정삭감에 대한 의회승인 절차를 하루 앞둔 27일 독일 전역에서도 20만명 이상의 노동자들이 정부 긴축계획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였다고 노조지도자들이 말했다.

우르줄라 엥겔렌­케퍼 독일노총 부위원장은 『노동자들이 다시 시위를 벌이고 있다.정부와 고용주들이 그들을 자극하는 한 사회적 불안이 해소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1996-06-29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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