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금괴 37억대 빼돌려/외상도입후 은행장직인 위조/40대 업자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1996-06-27 00:00
입력 1996-06-27 00:00
서울지검 특수1부(황성진 부장검사)는 26일 S귀금속 대표 이모씨(46)가 37억여원 상당의 수입 금괴를 빼돌린 혐의를 잡고 수사에 나섰다.

이씨는 지난 3월 서울은행장의 직인이 찍힌 가짜 수입승인서 등을 제출,홍콩으로부터 외상 수입해 세관에 보관하고 있던 금괴를 받아 가는 등 18차례에 걸쳐 3백59㎏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또 이씨를 출국 금지하고 서울 중구 소공동 이씨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관련서류 일체를 압수했다.

검찰은 이씨의 범행이 여러차례에 걸쳐 이뤄진 점을 중시,세관 관계자의 공모 여부도 캐고 있다.〈박은호 기자〉
1996-06-27 2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