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층 안보의식 희박 우려/고엽제환자 대책 적극검토”/김대통령
수정 1996-06-27 00:00
입력 1996-06-27 00:00
김영삼 대통령은 26일 『6·25를 겪은 세대가 줄어들어 안보개념이 매우 엷어져가고 있다』고 지적하고 『정부는 물론이고 당이 앞장서 국민의 안보의식이 강화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국당 총재인 김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이홍구대표위원 등 신한국당 주요 당직자 34명과 조찬을 함께 하면서 이같이 강조했다고 김철 대변인이 전했다.〈관련기사 6면〉
김대통령은 『안보문제는 한점의 허점도 없어야 한다』고 지적하고 『우리당 의원들은 우리가 어느 시점에 살고 있는지를 깊이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파행국회 문제와 관련,김대통령은 『당문제는 전적으로 이대표가 맡아서 진행해달라』고 말하고 『국회문제도 당이 전적으로 맡아서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대통령은 박세직 세계화추진위원장이 고엽제환자대책에 관한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을 요청한 데 대해 『고엽제 환자를 방치하는 것은 대단히 잘못된 일로 적극적으로 검토해보라』고 지시했다.〈박대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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