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중 외교분쟁 심화/콜 총리 “중의 외무방중 무기연기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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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6-06-25 00:00
입력 1996-06-25 00:00
◎건설장관 방문도 취소

【본 AP 로이터 연합】 중국이 독일의회의 티베트 인권문제비난을 문제삼아 독일외무장관의 방문을 취소하자 헬무트 콜 독일 총리가 24일 중국측의 처사를 비난하고 나서고 건설장관의 중국방문계획을 취소해 버리는등 양국간의 외교분쟁이 심화되고 있다.



콜 총리는 이날 페테르 하우스만 대변인을 통한 성명에서 중국이 독일의회의 결의안채택을 문제삼아 클라우스 킨켈 외무장관의 방문을 무기연기시키기로 한 결정을 정당화할 수 없다면서 유감을 표명했다.

한편 독일 건설부 대변인(여)은 이날 기자들에게 『현 상황을 감안할때 정부는 클라우스 퇴퍼 장관이 당초 계획대로 중국을 방문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1996-06-25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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