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대표단 6명 대만 방문중/연합보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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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6-06-24 00:00
입력 1996-06-24 00:00
◎식량 요청·투자문제 등 논의

【대북 로이터 DPA 연합】 이성록 북한 대외경제위원회부위원장(차관급) 등 6명으로 구성된 북한 대표단이 인도적 원조를 요청키 위해 대만을 방문 중이라고 대만연합보가 23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차관급 인사가 포함된 이번 북한대표단은 지금까지 대만을 방문했던 북한대표단중 최고위급이라고 전했다.

이부위원장은 지난 21일 도착했으나 대만 당국은 방문의 민감성을 고려,도착사실을 발표하지 않았다.

북한 관리들은 대만 대표들과 경제원조 외에도 항공연결,경제관계 및 투자 등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번달 초 대만 외교부는 북한이 식량 원조와 관련해 대만과 접촉하지 않았다며 대만 정부가 북한에 10만t의 쌀 제공을 고려하고 있다는 보도를 부인했었다.

대만성 의회 의원들로 구성된 사절단이 지난 5월31일 북한을 방문한 것과 관련,대만 언론은 이들이 북한의 기근상황을 조사하고 식량원조를 검토중이라고 보도했었다.
1996-06-24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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