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대량 복제/해외서 수백억 인출/대구지검 9명 구속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1996-06-20 00:00
입력 1996-06-20 00:00
【대구=한찬규 기자】 대구지검 특수부 정중택검사는 19일 사채업소를 찾는 신용카드 사용자들의 카드정보를 복사한뒤 위조 신용카드를 대량 만들어 외국에서 현금을 빼내 챙긴 박종석씨(34·서울시 강동구 둔촌동 174) 등 9명을 신용카드업법위반과 사기 등 혐의로 구속했다.

이들은 위조한 신용카드 수백장을 가지고 일본 등으로 출국,지난해 9월25일 일본 도쿄시의 한 현금지급기에서 피해자 김모씨(여·30)의 LG신용카드 등 26매의 위조카드로 해외현금대출명목으로 4천여만원을 빼내는 등 지금까지 수십억∼수백억원대의 현금을 사기인출했다는 것이다.
1996-06-20 2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