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개재벌 위장계열사 28사 신고/공정위,1백여기업 본격조사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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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6-06-14 00:00
입력 1996-06-14 00:00
14개 재벌그룹이 미편입 계열회사(위장계열사)로 28개사를 자진신고했다.

13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50대 기업집단을 대상으로 자진신고를 받은 결과 계열사 여부가 불분명하다며 유권해석을 신청한 6개사를 포함,14개 그룹 34개사가 자진신고됐다.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와 관계부처,개인 등이 대기업 위장계열사라고 신고한 업체도 36개사에 달했다.

공정위는 지난 93년 조사당시 위장계열사 여부가 불분명해 중점관리대상으로 선정해 놓은 24개사(일부업체 중복)와 자체 파악해 놓은 위장계열 혐의기업을 포함,1백여개 업체를 대상으로 재벌그룹의 위장계열사 여부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공정위는 오는 7월말까지 위장계열사 조사를 마치고 8∼9월중 이에 대한 처리방안을 확정할 방침이다.
1996-06-14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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