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타냐후­페레스 거국내각 협의/2차례 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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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6-06-14 00:00
입력 1996-06-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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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쿠드­노동 각 8석·군소당 6석 배분

【예루살렘 AFP 연합】 이스라엘 사상 최초의 총리직선에서 패한 시몬 페레스 총리는 내각구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베나민 네타냐후 총리당선자와 함께 거국내각 구성을 추진하고 있다고 이스라엘 TV­1 방송이 12일 보도했다.



방송은 페레스 총리의 한 측근의 말을 인용,페레스 총리가 지난달 29일 끝난 총선 이후 2차례에 걸쳐 네타냐후 당선자와 회동했으며 전화통화도 수차례 했다면서 페레스 총리가 이 자리에서 거국내각 구성문제에 대한 의견을 개진했다고 전했다.

이와관련,한 TV 평론가는 페레스 총리가 추진하고 있는 거국내각은 현행 선거법이 허용하고 있는 18명의 각료보다 많은 22명의 각료로 구성될 가능성이 있다면서 이 경우 각료배분은 페레스 진영과 네타냐후 진영이 똑같이 8명씩을 차지하고 군소정당과 민족정당들이 4명과 2명씩을 나눠 갖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1996-06-14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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