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색정국 오늘 고비/야,총무회담 제의
수정 1996-06-10 00:00
입력 1996-06-10 00:00
여야는 서로의 입장이 워낙 팽팽히 맞서고 있어 당분간 절충점을 찾기가 쉽지 않을 전망이지만 파행정국의 장기화에 따른 부담을 인식,극적 합의를 도출해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관련기사 4면>
이에 따라 자민련 김허남 의장직무대행이 일방적으로 선포한 산회 마감일인 12일을 고비로 여야 대치정국이 장기화할 것인지를 판가름짓게 될 것으로 여겨진다.
신한국당은 원칙적으로 총무회담 제의는 수용하되 야당측의 자세변화가 없는 한 협상에 응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절충 가능성은 불투명하다.
신한국당은 이에 따라 10일 단독으로라도 본회의를 다시 열어 원구성을 위한 의장단 선출을 재차 시도하는 한편 야당측이 물리적으로 저지할 때는 강행하지 않는다는 방침을 거듭 확인했다.〈박대출 기자〉
1996-06-10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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