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새달초 대북 식량자원/식량난 실사보고서 5일께 발표
수정 1996-05-28 00:00
입력 1996-05-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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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은 북한의 식량실태에 대한 인도적구호국(UNDHA)의 종합보고서를 다음달 5일쯤 발표한뒤,최고 3억∼4억 달러 규모의 대북식량 추가지원을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3억∼4억 달러는 국제기구가 추정하는 북한의 식량부족분 1백만t(1t당 3백∼4백달러)을 쌀로 지원할 때 소요되는 금액이다.
정부 당국자에 따르면,UNDHA는 지난 3월 북한이 2차 식량지원을 요청한뒤 드 브랑코벵 아주과장과 직원 2명을 보내 북한의 식량사정을 실사했으며 그 결과를 다음달 5일쯤 발표한다는 것이다.
UNDHA의 실사내용은 지난달 14일 세계식량계획(WFP)이 밝힌 『북한은 현재 1백만t의 식량이 부족하다』는 긴급보고서의 내용과 비슷한 것으로 알려진다.〈이도운 기자〉
1996-05-28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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