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귀경길 차량 몸살/경부·영동고속도 전구간 “거북걸음”
수정 1996-05-27 00:00
입력 1996-05-27 00:00
징검다리 연휴 마지막 날인 26일 하오 전국의 고속도로와 주요 국도는 연휴를 마친 귀경차량들로 극심한 몸살을 앓았다.
경부고속도로 상행선은 하오 들어 안성휴게소∼죽전휴게소,천안휴게소∼천안삼거리휴게소,회덕분기점∼남이분기점,기흥∼신갈IC,양재∼반포IC 등 곳곳에서 지체현상이 이어졌다.
중부고속도로는 예상과는 달리 비교적 큰 혼잡은 없었으나 호법분기점∼중부1터널,동서울톨게이트∼하남분기점 등에서 부분적으로 정체현상을 보였다.
영동고속도로는 용인IC∼신갈분기점,새말영업소주변 용전교차로∼영동2터널 구간에서 특히 혼잡했다.호남고속도로는 서대전IC∼회덕분기점 구간에서 지체와 서행이 반복됐으며 동수원 IC∼신갈 분기점에서 다소 지체됐다.
한편 서울 시내 경복궁 등 고궁과 유원지 등에는 마지막 연휴를 즐기려는 가족나들이 인파로 발디딜 틈이 없이 붐볐으며 북한산·관악산 등 인근의 산과 계곡에도 초여름의 날씨를 즐기려는 등산객들로 줄을 이었다.〈김상연 기자〉
1996-05-27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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