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자니아 여객선 침몰 6백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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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6-05-22 00:00
입력 1996-05-22 00:00
◎만자항 인근 빅토리아 호수서… 40여명 구출

【다에스살람 AP 연합 특약】 탄자니아 북부의 호수 「레이크 빅토리아」에서 한 여객선이 침몰,6백여명에 가까운 승객이 사망하는 참사가 발생했다.

인근을 지나던 배들이 40명의 생존자를 구출했으나 승객의 대부분은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고 라디오 탄자니아가 21일 보도했다.

이 방송은 만자항에서 48㎞ 떨어진 곳에서 「MV부코바」호가 침몰했으며 승선인원은 6백여명이라고 말했다.

이 배는 국영 탄자니아 철도공사 소유로 이 회사에 의해 운행되고 있다.

사고가 난 선박은 부코바항을 출발,만자항으로 가던 중이었다.
1996-05-22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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