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협력업체 “봉”/기협조사,거래중단위협 등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1996-05-18 00:00
입력 1996-05-18 00:00
백화점들이 중소협력업체들에 횡포가 심하다.거래중단 위협은 다반사이며 상품권 구입이나 백화점 행사때 경품제공을 요구하는 등 횡포도 갖가지다.어떤 백화점은 입점업체를 점수로 평가,하위업체의 퇴점을 강요하기도 한다.

이같은 사실은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가 지난 3월25일부터 2주간 서울시 및 수도권 지역의 백화점과 직영형태로 거래하는 중소기업 30개업체를 직접 방문,조사해 17일 발표한 「백화점 중소협력업체의 애로사항」이라는 조사자료에서 밝혀졌다.

이에 따르면 중소업체들이 겪는 애로사항의 첫째 항목은 거래중단.조사대상 업체의 70%가 거래중단 위협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위협횟수는 두차례 이하가 47.6%로 가장 많았다.
1996-05-18 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