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외채 1백15억불 GNP의 50% 넘어/통일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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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6-05-18 00:00
입력 1996-05-18 00:00
북한의 총외채규모가 95년말 현재 총 1백15.1억달러규모에 이르는등 최근 수년간 대폭 불어나고 있는 것으로 17일 밝혀졌다.

통일원이 이날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북한은 현재 ▲러시아에 43.2억달러 ▲중국에 21.9억달러 ▲서방채권은행단에 23.3억달러▲일본에 9.1억달러 ▲기타 서방권에 17.6억달러등의 빚을 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통일원은 이같은 외채규모가 지난 94년 북한 국민총생산(GNP)이 2백12억달러였고 지난해에 북한경제가 마이너스성장을 기록했다는 점으로 미뤄볼 때 GNP의 50%를 훨씬 넘는 것이라고 밝혔다.〈구본영 기자〉
1996-05-18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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