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풍사고 충격 30대 주부 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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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6-05-17 00:00
입력 1996-05-17 00:00
지난 해 발생한 삼풍백화점 붕괴사고의 충격에 시달리던 30대 주부가 투신 자살했다.

15일 하오 5시50분쯤 서울 강서구 가양동 도시개발아파트 204동 11층 복도 난간에서 이 아파트 1204호에 사는 전용순씨(38·주부)가 1층화단으로 뛰어내려 그 자리에서 숨졌다.

경찰은 전씨의 남편 진모씨(40)가 『아내가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이후 심한 우울증과 정신이상으로 지금까지 약을 복용해 왔었다』고 진술함에 따라 전씨가 삼풍사고의 충격을 이기지 못해 자살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1996-05-17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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