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인 출신 초선… 대인관계 원만/안택수 자민련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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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6-04-25 00:00
입력 1996-04-25 00:00
대인관계가 원만하고 옳다고 생각되면 절대 소신을 굽히지 않는 성격.

신한국당 중진인 김용태의원을 꺾어 관심을 모은 언론인 출신의 초선.서울 문리대 학생회장 출신으로 6·3 한·일회담반대등 학생운동을 주도했다.



지난 92년 14대 대선을 앞두고 민자당 이종찬진영의 대변인을 맡으면서 정계에 발을 디뎠으며 93년 대구 동을 보궐선거때 민주당 이기택대표의 지원아래 민주당후보로 출마했으나 무소속 서훈후보에게 고배를 마셨다.부인 구소완씨(49)와 3녀.

◇약력 ▲경북예천(53) ▲서울대 정치학과 ▲한국일보 사회부차장 ▲한국기자협회회장 ▲보사부대변인.
1996-04-25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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