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주산업 간부 구속/윤석민씨 선거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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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6-04-24 00:00
입력 1996-04-24 00:00
서주산업 부도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공안 1부(정진규 부장검사)는 23일 이 회사 영업본부장인 박병화 전무(58)를 선거법 위반(지위를 이용한 선거운동) 혐의로 구속했다.

박씨는 서주산업 전 회장으로 충북 청주시 흥덕 선거구에서 신한국당 후보로 출마한 윤석민씨(58·구속수감 중)의 선거운동을 돕기 위해 지난 2월초부터 4월12일까지 회사직원 20여명을 현지에 내려보내고 직원 1인당 60만원에서 수백만원씩 모두 3천여만원을 준 혐의다.〈박선화 기자〉
1996-04-24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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