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마약 중서 만연/길림성 대량유입… “심각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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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6-04-16 00:00
입력 1996-04-16 00:00
◎홍콩 주간지 폭록

【홍콩 연합】 북경의 중국정부 관리는 북한에서 제조된 각종 마약이 길림성으로 유입,만연하고 있어 북­중간 국경의 안전과 치안을 위협하고 있다고 폭로한 것으로 홍콩의 「아주주간」 최신호가 15일 보도했다.



이 관리는 21일자 아주주간 최신호를 통해 북한이 길림성과의 접경인 북한 동북산간지대를 따라 양귀비를 정책적으로 대량 재배,아편 등으로 제조해 길림성은 물론 공해상에서까지 거래하고 있다고 폭로했다.

그는 북한정부가 동북 산간지대중 6.667a당 1백㎏의 쌀을 생산하지 못하는 토지는 모조리 양귀비를 심도록 지시했으며 북한은 길림성 국경을 통해 아편 외에도마약범들이 휴대하기 쉬운 모르핀과 헤로인 반입량을 늘리고 있다고 밝혔다.
1996-04-16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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