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권과 경협 확대”/이재경 차관 EBRD총회 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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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6-04-15 00:00
입력 1996-04-15 00:00
이환균 재정경제원 차관은 15일 불가리아의 소피아에서 개막된 제5차 유럽부흥개발은행(EBRD)연차총회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한국은 국제사회에서의 경제적 지위에 걸맞은 책임과 역할을 떠맡을 용의가 있으며 유럽 중동부지역의 체제전환 국가들과의 경제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차관은 EBRD의 증자노력을 지지하며 한국의 EBRD 특별증자 참여가 연말까지 이뤄지도록 적극 검토해 달라고 촉구했다.



EBRD는 유럽 중동부지역 국가들의 시장경제체제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투자·융자·보증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지난 91년 설립된 국제금융기구로 58개국이 회원국으로 가입해 있고 본부는 런던에 있다.

한편 이차관은 16일까지 EBRD 총회에 참석한 후 17일 새벽 북경으로 직행,유엔개발계획(UNDP)이 주관하는 남북한과 중국·몽골·러시아 등 5개국의 두만강지역개발계획(TRADP)차관급 위원회에 참석한 뒤 20일 귀국할 예정이다.
1996-04-15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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