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경제 신문사 염길정 사장 자살
수정 1996-04-12 00:00
입력 1996-04-12 00:00
염씨는 수첩에 「부도를 낸 당신(전임사장)이 어찌 나를 고소할 수 있는가.내가 죽는 것은 일 때문이 아니라 생활고 때문이다.신문사 직원들의 생계를 당신이 책임져야 한다」는 내용의 유서가 있었다.
경찰은 최근 염씨가 자금난을 겪었고 이번 총선에 출마하려 했으나 공천을 받지 못하자 고민했다는 주변의 진술에 따라 이를 비관,자살한 것으로 보고 조사 중이다.〈김성수 기자〉
1996-04-12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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