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상사 수출 42% 증가/전년화/삼성 1위… 현대·대우순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1996-04-09 00:00
입력 1996-04-09 00:00
◎1분기 159억달러… 총수출의 49.9% 차지

1·4분기중 종합상사들의 수출이 큰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종합상사들은 1·4분기중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42%가 증가한 1백58억7천1백만달러를 수출했다.이는 우리나라 총수출액 3백18억3천만달러의 절반에 가까운 49.86%에 해당한다.이 기간중 우리나라 수출은 22%가 늘어났다.

상사별로는 삼성물산이 47억1천5백만달러를 수출,전년도 동기대비 56%의 증가율을 기록했고 현대상사가 35억6천5백만달러,(주)대우가 30억2천7백만달러,LG상사 20억5천4백만달러,효성물산 7억5천3백만달러를 수출하는 등 24∼56%의 증가율을 보였으나 (주)선경은 11%가 감소한 5억9천1백만달러의 수출에 그쳤다.〈박희준 기자〉
1996-04-09 1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