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우병/미주·중동 확산/영선 소 4백만마리 도살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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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6-04-03 00:00
입력 1996-04-03 00:00
【브뤼셀·룩셈부르크 로이터 AFP 연합】 광우병이 영국 등 유럽에 이어 미주와 중동으로도 확산된 것으로 1일 밝혀졌다.

파이낸셜 타임스지는 관련 자료를 인용,지금까지 확인된 광우병 사례는 영국 16만1천6백63건을 비롯,전 세계적으로 모두 16만2천46건에 이르고 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유럽이외 지역에서는 중동의 오만에서 2건이 발견됐으며 북미 캐나다와 남미의 포클랜드에서도 각각 1건이 확인되는 등 광우병 파문이 전 세계에서 잇따라 확인되고 있다.

한편 영국은 1일 광우병을 퇴치하기 위해 향후 6년 동안 매주 1만5천마리씩 총 4백만마리의 소를 도살하겠다는 계획을 유럽연합(EU)국가들에 제시했다.

◎광우병 대책회의 제네바서 개막



【제네바 로이터 연합】 수의사와 의학자등 전문가들이 참가하는 광우병대책 국제회의가 2일 제네바에서 개막됐다.

이틀간 계속될 이번 회의에서는 광우병과 이와 유사한 인간의 뇌질환과의 연관관계가 중점 논의된다.
1996-04-03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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