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비 지출 삼성전자 최다
수정 1996-03-28 00:00
입력 1996-03-28 00:00
지난해 연구개발비를 가장 많이 지출한 회사는 삼성전자,LG전자,현대자동차 순으로 나타났다.
27일 대우경제연구소가 분석한 12월 결산 상장기업 3백13개사(금융제외)의 95년도 연구개발비 현황에 따르면 이들 기업들의 총 연구개발비는 3조1천1백10억7천만원으로 전년보다 24.7% 증가,매출액증가율 24.1%를 상회했으나 94년도 증가율 29.4%에는 못미친 것으로 나타났다.연구개발비부담률(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은 1.28%로 전년의 1.23%보다 조금 높아졌다.그러나 아직 선진국 수준인 3∼5% 수준에는 크게 못미치는 것으로 분석됐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연구개발비로 1조1천2백64억원을 지출,94년 8천9백20억원보다 26.3% 증가했다.삼성전자의 연구개발비는 조사대상 전체의 36.2%에 해당한다.다음은 LG전자로 3천1백61억원,현대자동차 2천8백44억원,한전 1천9백83억원,대우전자 1천8백62억원,포철 1천6백54억원 순이다.쌍용자동차와 LG화학,만도기계,LG산전,현대건설등이 6∼10위권에들어있다.
대기업의 연구개발비는 2조3천4백56억원으로 전년보다 27.9% 증가했다.〈김균미 기자〉
1996-03-28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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