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기업 해외 직접투자액/100억달러 첫 돌파
수정 1996-03-23 00:00
입력 1996-03-23 00:00
우리나라의 해외직접투자 누계액이 지난해 처음으로 1백억달러를 돌파했다.
22일 통상산업부가 발표한 해외직접투자 현황에 따르면 국내기업들의 해외 누적투자액은 95년말 현재 5천8백94건에 1백18억달러를 기록,지난 68년 해외투자가 시작된 이후 16년만에 1백억달러를 넘었다.연도별로는 94년 23억5백만달러,95년 30억5천9백만달러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지난 92년부터 중국에 대한 투자가 활발해지면서 아시아의 투자누계가 전체의 41.2%인 48억8천2백만달러로 전통적 투자지역인 북미(36억2천만달러)를 제쳤으며 유럽이 16억6천7백만달러로 뒤를 이었다.
전체 해외투자 대상국은 1백19개국이며 이 가운데 미국이 31억1천8백만달러로 가장 많고 중국 19억1천3백만달러,인도네시아 11억1천8백만달러의 순이었다.
1996-03-23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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