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회의 15대공천헌금 15억”/신한국 김대변인 진상공개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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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6-03-22 00:00
입력 1996-03-22 00:00
신한국당은 21일 15대 총선공천 과정에서 국민회의가 공천헌금 수수를 부인하고 있으나 약 15억원을 받은 것으로 안다며 진상공개를 촉구했다.

김철선 대위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우리 당은 국민회의가 이번에도 공천헌금을 받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해 놓고 있다』며 『이 정보 내용은 총액이 약 15억원에 이르고 헌금요구를 받은 인사가 30명에 이르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변인은 『이 정보의 상세한 내용 공개는 일단 유보하겠으나 앞으로 국민회의측 대응을 봐가며 대처할 방침』이라며 『우리는 정보의 내용이 국민회의가 벌이는 공천장사중 빙산의 일각이 아닌가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국민회의의 14대 공천헌금 수수와 관련,『과거사를 시인한 것으로 문제가 끝날 수는 없다』며 『김대중 총재는 이기택 고문의 공개대질에 응해서 사실여부를 밝혀야 할 것』이라고 요구했다.
1996-03-22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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