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과반확보땐 3김시대 변화”/신한국 이 선대의장 일지 회견
수정 1996-03-20 00:00
입력 1996-03-20 00:00
【도쿄 연합】 신한국당 이회창 선거대책위원장은 일본 요미우리(독매)신문과 가진 인터뷰에서 총선 결과에 따라 정계가 재편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19일 요미우리 신문에 따르면 이위원장은 총선후 정국 향방과 관련해 선거결과에 따라 좌우될 것이라고 전제하고 『여당이 과반수를 확보하면 야당을 축으로 정계가 재편돼 3김시대에 변화가 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또 『여당이 과반수를 얻지 못하면 변동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한뒤 구체적인 재편 시나리오에 대해서는 예측이 어렵다고 언급을 회피하면서도 『과반수를 얻지 못하더라도 김영삼 대통령과 신한국당이 중심이 돼 안정속의 개혁작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해 개혁을 기치로 세력 재결집 가능성을 강력히 시사했다.
1996-03-20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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