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GNP 대비 임금 1.8배/재경원 94년 기준 국제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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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6-03-19 00:00
입력 1996-03-19 00:00
◎미·일·대만 등 선진국보다 높다/근로시간당 인건비 6.25달러/최고 독 27.31달러의 23% 수준

우리나라 제조업의 시간당 보수는 아직 선진국 수준에는 못미치나 1인당 국민총생산(GNP) 대비 임금수준은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재정경제원이 발표한 임금수준 국제비교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제조업 월평균 임금은 94년 기준 1천2백72.6달러로 1인당 GNP(월평균 7백6.1달러)의 1.8배에 달했다.일본의 월평균임금은 3천7백50.1달러로 1인당 GNP의 1.28배,대만은 1천1백61.4달러로 1.2배,미국은 2천1백99.7달러로 1.02배에 불과했다.

반면 인건비를 근로시간으로 나눈 시간당 보수비용은 한국이 6.25달러로 독일(27.31달러) 일본(21.42달러) 미국(17.1달러) 등 선진국 수준에 크게 못미쳤고,싱가포르(6.29달러) 대만(5.55달러) 등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그러나 시간당 보수비용 상승률은 13.4%로 일본(12.7%) 독일 대만(각 6.3%) 미국(2.2%) 등에 비해 높았다.〈김주혁 기자〉
1996-03-19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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