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시국강연」 수사/「희망물결 본부」 박계동 의원 곧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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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6-03-19 00:00
입력 1996-03-19 00:00
◎검찰/“사전선거운동 해당”

서울지검 공안1부(부장검사 정진규)는 18일 「시국강연회」를 빙자해 사전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지난 15일 고발된 민주당 「희망물결 운동본부」 본부장 박계동의원을 이번 주 중 소환,조사키로 했다.

검찰은 이 날 상오 서울시 선관위 이노현 지도과장을 소환,박의원의 선거법 위반혐의에 대한 고발인 조사를 마쳤다.

검찰 관계자는 『선관위측으로부터 시국강연회의 녹화테이프 등 관련자료를 증거물로 넘겨 받았다』며 『민주당이 선관위의 중지 요청을 무시하고 당차원의 순수한 강연회를 빙자,시국강연회를 통해 정치공세를 편 행위는 사전 선거운동에 해당된다』고 밝혔다.〈박은호 기자〉

◎민주,시국강연 중단

국민회의에서 민주당도 중앙선관위와 불법시비를 벌여온 장외시국 강연집회를 중단키로 했다.
1996-03-19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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