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음변조 사기범 용의자사진 확보
수정 1996-03-15 00:00
입력 1996-03-15 00:00
사진은 용의자가 지난해 11월29일 변조된 유가증권을 입금하기 위해 서울은행 대구 성서지점에 예금계좌를 만들면서 다른사람의 주민등록증에 자신의 사진을 붙여 제출했던 복사본이다.
경찰은 또 용의자가 범행에 사용한 3장의 위조된 주민등록증 모두에 부산 동래구청장의 직인이 찍힌 사실을 밝혀내고 동래구청 내부 인사의 관련여부도 수사하고 있다.
1996-03-15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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