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란트라 9만대 새달 “리콜”/DOHC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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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6-03-15 00:00
입력 1996-03-15 00:00
◎“배기구 산소조절기 불량” 결론

현대자동차는 빠르면 다음 달부터 엘란트라 DOHC 차종의 배기구에 부착된 산소조절기에 대한 리콜을 시작한다.

14일 환경부와 현대자동차에 따르면 지난 1월 엘란트라 DOHC 1천6백㏄급과 1천5백㏄급의 배출가스에서 일산화탄소와 탄화수소가 기준치를 초과한 것은 산소조절기가 불량했기 때문으로 잠정 결론지었다.

현대자동차는 환경부에 낸 「시정결함 계획서」에서 부품교환을 위한 준비기간을 가진 뒤 승인이 나는대로 빠르면 내달부터 리콜하겠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당초 이 달부터 리콜할 예정이었으나 부품을 결정하는데 시간이 다소 걸렸다』며 『작년 3월부터 엘란트라 DOHC의 생산중단으로 교환부품을 다시 수입하거나 주문생산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노주석 기자>
1996-03-15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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