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박보무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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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6-03-09 00:00
입력 1996-03-09 00:00
김영삼 대통령은 8일 황우려 신한국당 선대위의장 비서실장의 임명에 따라 공석이 된 감사위원에 박보무 광주지방법원장을 임명했다.

신임 박감사위원은 9일 상오 삼청동 감사원 청사에서 취임식을 갖는다.

◎얼굴/신인 박보무 감사위원/매사 치밀… 엄격한 판결지도 정평

겸손한 성품으로 대인관계가 원만하다.제13회 고등고시에 합격,65년 광주지법 장흥지원에서 법조계에 발을 내디딘 뒤 70년대초반 잠시 변호사생활을 한 것 말고는 줄곧 판사로 경력을 쌓아왔다.

소송 당사자의 주장을 충분히 들은 뒤 판결을 내리는 스타일.후배에게는 매사에 치밀하고 엄격한 판결지도로 정평이 나 있다.



태권도와 합기도·요가에 조예가 깊다.취미는 바둑.부인 표희경여사(54)와 2남1녀.

▲광주·57세 ▲서울법대 ▲광주지법 장흥지원판사 ▲대전지법·광주고법·서울고법 부장판사 ▲광주지방법원장
1996-03-09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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