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분열증 주부 두 아들 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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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6-03-04 00:00
입력 1996-03-04 00:00
【부산=김정한 기자】 정신분열증을 앓아오던 30대주부가 두아들을 살해한뒤 자신도 자살을 기도, 중태에 빠졌다.

지난 2일 하오 8시55분쯤 김모씨(43·설비공·부산시 영도구 동삼1동 537)의 집 작은방에서 김씨의 아들 태수군(14·영도중 1년)과 태곤군(10·절영초등교 3년)이 목이 졸려 숨져있고 부인 정희정씨(37)가 왼쪽 팔 정맥을 끊은채 피를 흘리면서 신음중인 것을 김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1996-03-04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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