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2010∼20년이 바람직/KDI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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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6-02-18 00:00
입력 1996-02-18 00:00
◎2010년까지 남북연합 달성

정부는 가능하고 바람직한 남북통일 시점을 2010∼2020년으로 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한국개발연구원(KDI)이 마련한 정부의 신경제 장기구상 구체방안에 따르면 95∼2000년까지 남북한간 신뢰구축과 협력증진을 거쳐 2000∼2010년에 남북연합을 형성한 뒤 2010∼2020년에 남북통일을 달성하는 것으로 돼있다.



남북연합은 외교 및 국방은 남북한이 독자적으로 운영하는 2국가 2체제를 유지하면서 상품과 자본의 자유이동을 보장하는 과도기적 형태다.

정부는 KDI와 함께 통일대비반을 포함해 모두 22개 분과반을 구성,2000년까지의 장기종합계획이 될 신경제장기구상 보고서를 오는 6월까지 작성할 예정이다.<김주혁기자>
1996-02-18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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