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대만 전쟁방안 마련/중앙군사위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1996-02-07 00:00
입력 1996-02-07 00:00
◎강경파 중용… 지휘체제 강화

【홍콩 연합】 중국공산당 중앙군사위원회는 수일전 확대회의를 개최,대만과의 전쟁준비 및 군사훈련 방안들을 전면적으로 연구한 뒤 이를 마련했다고 홍콩의 성도일보가 6일 보도했다.



중앙군사위는 또 대만에 대한 작전과 지휘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대만에 대해 강경파인 웅광해 중장(56)을 해방군 부총참모장겸 대대만작전지휘부 부책임자로 승진 임명했다고 해방군 소식통은 밝혔다.

이 지휘부의 총책임자 장만년 중앙군사위 부주석(67)과 새로 임명된 부책임자 웅광해가 곧 대만을 목표로 개시될 암호명 「군사행동」의 한 군사훈련을 직접 지휘하기 위해 이미 복건성에 도착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1996-02-07 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