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롬 타이틀 판매가 “천차만별”/소보원 조사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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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6-01-17 00:00
입력 1996-01-17 00:00
◎업소따라 최고 6배차/비매품도 헐값에 대량 유통

개인용 PC의 보급확대와 함께 날로 수요가 늘고있는 CD­ROM 타이틀이 업소별로 판매가 차이가 크고 비매품이 변칙 유통되는 등 문제점이 많은 것으로 지적됐다.

한국소비자보호원은 16일 최근 18개 일반 판매점 및 5개 통신판매 업체를 대상으로 CD­ROM타이틀 10개 제품의 판매점별 가격을 조사한 결과 「즐거운 놀이방」의 경우는 최저 7천원에서 최고 4만3천원으로 판매업소에 따라 약 6.1배의 차이를 보였다고 발표했다.

또 「엄마 이게 뭐야」 최저가와 최고가가 각각 5천원과 2만7천5백원으로 5.5배,「이브의 유혹」은 8천원과 3만5천6백40원으로 약 4.5배에 달했다.10개 품목중 가장 차이가 적은 제품인 「NHK 술술 일본어」도 최저가와 최고가가 각각 5만4천원과 8만8천원으로 약 1.6배의 차이를 나타냈다.

또 비매품이 같은 내용의 정품보다 1/3∼1/5 정도 싼 가격으로 대량 유통되고 있어 장기적으로 유통시장의 왜곡을 초래할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1996-01-17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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