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 중유제공 비용/한·일 분담요청/KEDO 총장,권부총리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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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6-01-17 00:00
입력 1996-01-17 00:00
방한중인 스티븐 보스워스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사무총장은 16일 정부종합청사로 권오기통일부총리와 공로명외무장관을 차례로 방문,▲경수로사업비용 분담 ▲KEDO운영 ▲KEDO와 북한간의 후속협상문제 등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보스워스 사무총장은 이 자리에서 KEDO는 이달말부터 뉴욕에서 북한과 경수로공급협정의 이행약정체결을 위한 후속협상에 착수,올 상반기까지 우선 ▲영사 보호방법 ▲부지 인수절차 ▲북한이 제공하는 서비스 ▲통신 및 통행로 문제 ▲품질보장 등에 대한 협상을 마무리짓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보스워스총장은 또 이날 회동에서 미국이 북한에 제공키로 한 연간 50만t의 중유비용을 한·일 양국이 분담하거나 유럽연합(EU)의 집행이사국 참여방안을 제의한 것으로 알려졌다.<구본영기자>
1996-01-17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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