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10여명 주내 재소환/검찰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1996-01-15 00:00
입력 1996-01-15 00:00
12·12 및 5·18 사건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종찬서울지검3차장)는 14일 두 사건의 피고소·고발인 83명(중복 고발자 13명 제외)에 대한 개인별 혐의사실 특정작업에 들어갔다.

검찰은 개인별 혐의확정 작업이 마무리되는 18일쯤 정호용(정호용)전특전사령관등 일부핵심 피의자들을 일괄 구속한 뒤 22일쯤 전두환·노태우 두 전직대통령을 불구속 피의자 30여명과 함께 군형법상 반란및 형법상 내란등 혐의로 기소할 방침이다.

검찰은 이와함께 이번주 중반까지 당사자간의 진술이 엇갈리거나 미진한 부분의 사실관계를 확정하기 위해 두 사건 피의자 및 참고인 10여명에 대한 재소환 조사를 벌이기로 했다.
1996-01-15 2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