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부진 중압감 중학생 목매 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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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6-01-11 00:00
입력 1996-01-11 00:00
10일 하오 6시쯤 서울 은평구 응암2동 S연립 강모씨(42·여)집에서 강씨의 외아들 이모군(16·M중3)이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강씨가 발견,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학교성적이 중간정도인 이군이 평소 Y대 박사과정에 있는 사촌형만큼 공부를 하라는 말에 고민했었다는 부모의 진술에 따라 이군이 성적에 대한 중압감으로 자살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중이다.<김성수기자>
1996-01-11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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