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일서 쌀 20만t 수송 재개/일 추가지원 않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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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6-01-09 00:00
입력 1996-01-09 00:00
북한은 지난해 10월 일본으로부터 지원받고도 가져가지 않았던 추가지원 쌀 20만t의 잔여분을 수송하기 시작했다고 정부의 한 당국자가 8일 밝혔다.

이 당국자는 『북한측이 최근 일본 니홋카 항에 보관중이던 20만t 추가지원 쌀 잔여분의 수송을 시작,현재 10만t 가량을 선박에 싣고 갔다』면서 『북한측이 쌀 재고량 유지에 어느정도 압박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그러나 『일본정부는 북한이 당장 식량부족으로 위기를 맞지 않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면서 『따라서 일본정부의 추가적인 쌀지원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부의 한 고위당국자는 『중국이 최근 평양대사관과 청진총영사관,교환 학생,중국국적 조선족의 북한거주 친·인척등을 통해 파악한 바에 따르면,현시점에서 북한의 식량수급에 별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이도운기자>
1996-01-09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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