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치레프외무 사표 수리/옐친,샤흐라이부총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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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6-01-06 00:00
입력 1996-01-06 00:00
【모스크바=유민특파원】 보리스 옐친 러시아 대통령은 5일 안드레이 코지레프러시아 외무장관(44)이 제출한 사표를 수리했다고 대통령실이 AFP 통신과의 회견에서 밝혔다.

피요트르 타라소프 대통령실 대변인은 옐친 대통령이 코지레프가 하원(국가두마)의원직을 맡을 수 있도록 사표를 수리했다고 설명했다.

현행 러시아 법에는 각료와 의원의 겸직이 금지돼 있다.

지난 90년 외무장관에 임명된 코지레프는 옐친 대통령 아래서 최장수 각료를 기록했다.

한편 옐친 대통령은 의원직을 맡기 위해 지난달 사임의사를 밝힌 세르게이 샤흐라이 부총리(39)의 사표도 이날 정식 수리했다.
1996-01-06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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