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경단연/정치헌금 새 모금기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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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6-01-04 00:00
입력 1996-01-04 00:00
◎「개인」형태 전환… 영향력 회복 겨냥

【도쿄 교도 연합】 일본 경단연은 불법화된 기업의 정치기부금 모금활동을 대신,이를 개인적 정치헌금 형태로 변경시켜 정치적 영향력을 회복시키기 위한 조치의 일환으로 이를 담당할 기구를 신설할 계획이라고 이 단체의 관계자들이 구랍 31일 밝혔다.



이들은 이같은 움직임이 회원사로부터 정치기부금을 모으는 중재활동이 금지된 94년 이후 격감한 정치적 영향력을 회복시키려는 조치라면서 정치인과의 정기모임을 시작한 뒤 가을쯤 새 기구를 발족시킬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경단연은 기업의 정치기부 행위가 금지돼 있는 미국에서 개인헌금 모집을 위해 시행되고 있는 정치활동위원회(PAC) 시스템과 유사한 형태의 도입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996-01-04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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