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병·허화평·정호용·허삼수·안무혁씨등/의원5명포함 39명 출금
수정 1995-12-29 00:00
입력 1995-12-29 00:00
12·12 및 5·18사건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종찬 서울지검3차장)는 두 사건과 전두환 전대통령의 비자금과 관련해 지금까지 모두 39명에 대해 출국금지조치를 내린 것으로 28일 밝혀졌다.
출국금지자는 박준병·허화평·정호용·허삼수·안무혁씨 등 현역의원 5명을 비롯,12·12 때의 「경복궁모임」참석자,광주투입 부대 사단장 및 대대장 등이 포함돼 있다.
또 전씨 비자금과 연루된 것으로 알려진 안현태 전청와대경호실장,사공일 전청와대경제수석,이상연 전안기부장과 김종상 전청와대경호실경리과장 등도 출국금지시켰다.
검찰은 또 조비오신부 등 3명을 참고인과 피고발인 자격으로 29일 중 소환,조사키로 했다.
한편 검찰은 이날 남덕우 전국무총리와 안영화 전국보위 운영분과위원을 소환,5·18 당시의 상황에 대해 조사했다.
검찰은 이와 함께 안종훈 전군수기지사령관을 이날 재소환해 전군지휘관회의에서 5·17 비상계엄 전국확대안을 반대한 경위에 대해 신문했다.<박홍기 기자>
1995-12-29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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