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연휴 교통사고 2,197건/92명 죽고 2천6백여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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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5-12-27 00:00
입력 1995-12-27 00:00
◎작년보다 16% 늘어

올 성탄연휴 기간동안 전국 주요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는 지난해에 비해 늘었으나 교통사고 사망자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청이 26일 발표한 「성탄연휴 교통대책 종합분석」에 따르면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동안 경부고속도로 등 전국 주요 고속도로에서 2천1백97건의 교통사고가 발생,지난해 같은 기간의 1천8백90건에 비해 16.2%가 늘어났다.

이에 따른 부상자도 2천6백39명으로 지난해 2천5백16명에 비해 4.9% 증가했다.사고 건수가 늘어난 것은 강설과 결빙 등으로 접촉사고가 많았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그러나 사망자는 지난해 95명에 비해 3.2% 감소한 92명으로 집계됐다.<주병철 기자>
1995-12-27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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