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도 논노 회생 불투명/세원기공서 인수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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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5-12-20 00:00
입력 1995-12-20 00:00
법원이 논노를 인수할 기업으로 요청한 세원기공이 인수포기를 공식선언해 논노의 앞날은 더욱 불투명해졌다.

세원기공은 19일 경영참여를 통한 논노인수를 포기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세원기공의 이같은 발표는 전날 논노의 법정관리인이던 유익재씨의 자살후 나온 것이어서 앞으로 논노의 회생은 더욱 불투명해진 것으로 풀이된다.

논노가 부도가 나자 법원에서는 세원기공에 경영참여를 요청했으나 논노의 채권단과 세원기공은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세원기공쪽에서는 경영에 참여하는 조건으로 5년간 원금을 갚는 것을 유예해줄 것을 요청했으나 채권단은 이에 반대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1995-12-20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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