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 6일째 파업 교통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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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5-11-30 00:00
입력 1995-11-30 00:00
【파리 AP 연합】 프랑스 공공기관 근로자들의 전면 파업으로 큰 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28일 저녁 노조와 경영진 간의 네번째 협상이 결렬됐고 이에 국철과 지하철 근로자들이 29일 6일째 파업을 계속하는 바람에 파리를 비롯한 전국이 이른새벽부터 교통 대란을 겪어야 했다.

프랑스 전역을 마비시키고 있는 교통기관 근로자들의 파업은 베르나르 퐁 교통장관이 노조지도자들과 회담을 갖기로 한 다음달 1일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국영 라디오 방송이 이날 보도했다.
1995-11-30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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