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총련 상경 격렬시위/특별검사제 요구… 연희동 진출 시도
수정 1995-11-29 00:00
입력 1995-11-29 00:00
대학생들은 이날 시위에서 쇠파이프를 휘두르며 북문을 통해 빠져나가려다 최루탄을 쏘며 경찰이 저지하자 2시간여만에 교문안으로 다시 들어갔다.
이에 앞서 5·18 학살자처벌 특별법제정 범국민 비상대책회의(상임공동대표 이창복등)소속 회원 30여명도 이날 낮12시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장기신용은행 본점앞에서 집회를 갖고 「5·18관련자 전원 처벌」과 「특별검사제 도입」 등을 촉구했다.
1995-11-29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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