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 한국문학포럼 오늘 파리서 개막
수정 1995-11-29 00:00
입력 1995-11-29 00:00
파리 중심부에 위치한 바스티유오페라 대강당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시인 고은·신경림·황동규씨,소설가 김원일·박완서·오정희·윤흥길·이균영·이문렬·조세희·최윤·한말숙씨,극작가 최인훈씨 등을 비롯,프랑스 문화성 고위관계자,국립도서센터 임직원,조성장 주불한국문화원장,주한프랑스대사관 관계자,현지언론및 출판 관계자,한국 유학생이 참석,4백50여석규모의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필립 두스트 블라지 문화성장관을 대신한 장 세바스티앙 뒤피 국립도서센터 회장의 인사말로 막을 올린 이날 행사는 초청된 작가의 약력과 작품세계를 알리는 다큐멘터리 상영,식후 리셉션순으로 3시간남짓 이어졌다.<파리=손정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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