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일 안보조약 적용범위/일,극동한정 재확인 방침
수정 1995-11-28 00:00
입력 1995-11-28 00:00
일정부 대변인인 노사카 고켄(야판호현)관방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무라야마 총리가 클린턴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이 점을 분명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양측은 정상들이 발표할 미·일안보공동선언안에서 안보협력을 세계 전체규모로 확대한다는 방침을 마련했으나 오타 마사히데(대전창수)오키나와 지사가 미군의 성폭행사건과 관련해 강력히 우려를 표시하자 일본 정부는 안보조약 적용범위 확대에 반대한다고 노선을 전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미국측은 오키나와를 동북아시아에 그치지 않고 동남아시아서부터 중·근동에 이르는 광범위한 지역을 고려한 기동전력의 거점으로 규정하고 있어 쉽게 동의하지 않을 것으로 교도통신은 내다봤다.
1995-11-28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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