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교육은 말보다 실천이 중요”/안현자 교사(발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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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5-11-15 00:00
입력 1995-11-15 00:00
이에따라 환경교육은 자녀교육 처럼 중요하다고 느꼈다.
나는 95년도 환경주임과 환경소년단 지도를 담당하게 되었다.우리학교 실정에 맞게 쓰레기장 관리를 잘 하려고 매일 출·퇴근시 2회씩 확인하며 잘못된 것은 개선안을 내놓았다.때로는 다른 교실을 방문했을 때 분리수거가 안된 반은 허심탄회하게 충고하고 같이 실천하자고 권유 했다.처음 몇번은 귀찮다고 했지만 지금은 모두 다 한마음이 되어 학교가 깨끗해졌다고 말하고 싶다.
1회용은 쓰지않고,분리수거 잘 되고,재활용은 깨끗이,판매대금은 환경도서를 구입해 학년별 독후감쓰기 지도를 통하여 실천할수 있는 정신을 심어 주고 있다.이는 학교측의 관심과 지원이 컸다.
또 단체 활동에서는 솔선수범하는 지도자와 실천하는 모임이 상부상조할 때 어려운 일이 쉽고 알차게 수확됨을 알았고 학교에선 환경소년단의 모범적 실천으로 내집같이 산뜻해진 우리학교를 지켜보면서 자랑스러움을 느낀다.
나는 백마디 말보다 한가지 행동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또 환경에 관계되는 연수활동에 참여하여 정보를 듣고,배우려는 노력과 태도 또한 중요하다.반면에 학교의 경영자는 적극적인 관심을 쏟아 지원해주는 것이 후세의 자연사랑(흙·물·공기)의 밑거름이 될것이다.<진주 도동국교 교사>
1995-11-15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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